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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쓰는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내용 안에 어떤 사실 관계가 있었는지 정확하게 쓰고 어떤 것을 전달하고 싶은지 그 핵심만을 쓰면 됩니다.

※육하원칙를 정확하게 쓰자

반성문 쓰는법으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육아원칙인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가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서론-본론-결론을 구분 지어서어 읽을 사람에게 시작, 진행, 결과를 전달해야하죠.

※예시

이는 하나의 예로 담배를 피우다가 걸렸을 때 반성문을 작성하는 요령이 되겠습니다.

1) 서론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00고등학교 00학년 00반에 있는 홍길동입니다. 저는 며칠 전에 있었던 사건으로 인하여 선생님과 학교에 불명예스러운 행동을 하였기에 이와 같은 반성문을 작성함을 알립니다.

2) 본론

저 홍길동은 2017년 5월 1일 오후 3시에 학교 3층 화장실에서 흡연을 하였습니다. 적발이 되기 전에도 여러번 같은 장소에서 상습적으로 흡연을 더 했음을 고백합니다.

제 그러한 행동이 학생의 신분에 전혀 맞지 않는 행동이였으며 주변 친구들과 학교 내에 계시는 선생님분들에게 좋지 않음을 알았음에도 지속적으로 흡연을 해왔다는 것에 대해서 저는 부끄럽게 이제와서 뉘우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끊어야지라는 생각과 신분에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항상 하였으나 그리 순탄하게 되지 않아 이러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저는 2017년 5월 1일 교내 화장실에서 흡연한 것에 대해서 어떠한 변명을 하지 않을 것이고 흡연에 대한 사유 역시 학생본분에 올바르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주변 친구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힌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 대해서 현재 저는 죄송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3) 결론

사실 저는 처음에 적발이 됐을 때 그저 운이 없었다고만 생각을 하였으나 지금 이렇게 반성문을 쓰며 생각해보니 제가 철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무엇을 잘 못했는지를 정확하게 알기 위함으로 이런 반성문을 쓰라고 한 의미를 이제야 알게된 점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항상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시길 아직 저는 어리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학생이기에 이번 기회를 다시 바르게 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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