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사회에서 많은 젊은 남성, 여성분들이 꽤 걱정하는 게 바로 탈모초기증상입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베개에 상당량에 머리카락이 빠져있고 빗질을 할 때 약 150개 이상에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하는데요. 탈모라는 것은 아시다시피 초기에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나중에 치료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며 더 스트레스를 받아서 기존보다 심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탈모예방에 신경을 써주는 게 중요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머리카락굵어지는법으로서 탈모를 예방하고 가늘고 얇아진 모발을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는 우리가 기초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기본 상식이기도 합니다.
1) 모발관리
샴푸는 어떤 것을 써야할까요?
샴푸를 사용할 때 웬만하면 화학성분으로 생산된 컨디셔너, 샴푸를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시중에 나온 많은 샴푸들을 보면 세정효과에 집중을 하는데 세정효과가 좋으면 그만큼 머리카락을 상하게 만듭니다. 약간 가격이 쎈 샴푸들은 대부분 머리카락 건강, 두피 건강에도 좋긴 하지만 차후 모발이 얇아지면서 탈모 초기증상이 올 수 있는 것을 막고 싶다면 탈모방지 전용으로 나온 샴푸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샴푸 혹은 비누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샴푸를 하고 나서 머리를 말릴 때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주는 게 좋으며 샴푸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두피에 무리가 없습니다.
2) 유분기를 항상 남겨둔다.
알고 있으시겠지만 머리의 두피는 유분이 생기면서 모발을 보호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분이 하루에 몇 번 씻겨져 나가게 되면 머리카락은 점점 약해지죠. 그래서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머리는 하루에 1번 혹은 일주일에 2~3번만 감는 게 탈모를 예방하고 머리카락을 굵어지게 만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3) 모발에 좋은 음식을 먹기.
비타민B,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살빼기로 인해서 영양부족이 생기고 이로 인해서 모발이 약해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비타민B를 꾸준하게 섭취함으로서 탈모를 막고 철분을 먹음으로서 모발이 보다 빨리 자라게 만들어 주는 게 좋습니다. 한 때 TV 프로그램에서 발모 식단이 소개된 적이 있는데 현미+수수+조를 섞어서 먹는 게 아주 좋다고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