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자분비물 많아지면 외출시 냄새도 많이 나고 속옷을 갈아입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너무 불편한데요. 생리하기 전이나 배란일 즈음으로 해서 분비물이 많아지고 해서 많이 신경쓰이시죠.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 찜찜한 기분이 계속 드는데요. 오늘은 냉이 왜 많이 나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냉이 많이 나오는 이유 그리고 하얀냉


♣몸이 많이 차면 냉이 많이 나와요

평소에 아랫배가 많이 찬 분들은 분비물도 많은데요. 자궁 안쪽에 불순물이나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남겨져 있을 때 냉이 많이 나오게됩니다.


♣성관계 할 때 분비물이 나와요

성관계시 냉 양이 평소보다 많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요. 이는 냉 혹은 여자분비물이라고 하기보다는 성관계를 할 때 윤활유 역할을 하는 애액이 나오는 것이라서 냉과는 다른거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배란기에 냉이 특히 많아져요

평소에 냉이 없던 사람도 배란기 전후로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그 이유는 배란일 전에 에스트로겐이 많아지면서 자궁 내점액이 평소보다 많아지면서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데, 이는 임신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정자가 난관을 잘 지나갈 수 있도록 자궁내의 내점액이 많아지면서 냉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냉이 많아져요

업무나 안좋은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우, 몸상태가 너무 다운되어있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경우 냉이 많이 나와요



♣질염에 걸린 경우에 냉이 많아질 수 있어요.

질염에 걸리면 냉의 색깔이나 냄새가 평소와는 많이 달라집니다. 분비물에서 썩은 냄새가 나거나 통증, 가려움이 있다면 질염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잘못된 습관들이 계속되면 냉이 나와요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다거나 차가운 음식을 자주 섭취, 그리고 추운날씨에도 보온에 신경쓰지 않는 옷차림을 자주 한다면 냉이 나옵니다.


하얀냉이 나오는 시기 및 특징


♣배란기에는 하얀냉이 나와요.

하얀냉은 배란기에서 배란일 까지 주로 많이 나오는데, 이 시기 냉은 양이 많으며, 냄새는 거의 나지 않아요.

색은 불투명 상태의 하얀색이고 끈적끈적합니다. 그리고 덩어리로 나오는 것이 특징이에요.


배란일에는 특히 많이 나오는데, 색은 조금씩 다른 흰색을 띄고 있습니다. 속옷에 닿으면 노란색으로 변해서 흰색으로 보이지 않게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배란기가 끝나면 하얀냉은 투명해지면서 양도 줄어들고 거의 끈적거리지 않게 원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하얀냉은 냄새나 가려움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질쪽이 가렵다거나 냄새가 평소보다 심하다거나 아프다면 임질 혹은 질염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칸디다 질염이 있으면 치즈나 두부처럼 덩어리져서 냉이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