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은 산모들이 임신 초기에 겪는 증상인데 산모들이 80% 이상이 겪는 증상인데요.
입덧이 너무 심해서 2주 이상 음식을 못 먹거나, 입덧으로 인해 5kg 이상 체중감량이 된 경우, 음식물을 너무 못 먹어서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 그리고 물만 마시기만 해도 구토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입덧이 나타나는 시기와 입덧 끝나는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임신 초기인 6주~9주는 입덧이 점점 더 심해지는 시기입니다.
2. 9주~13주는 입덧 증상이 최고로 심해집니다.
3. 13주~16주는 입덧이 이제는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4. 16주는 식욕이 늘어나고, 입덧이 끝나게 됩니다.
입덧 완화 방법
-활동을 할 때는 천천히 움직이세요.
산모들은 움직임을 할 때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몸을 빠르게 움직일 때 입덧이 더 심해져서인데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 기상할 때에도 임신 전처럼 빨리 일어나는 것이 아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입덧 끝나는 시기까지는 일을 할 때도 천천히 움직이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드실 때는 천천히 드세요.
입덧 완화 방법으로 음식을 섭취할 때는 자주 소량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입덧이 심해지면 식사를 하는 게 어려우므로 하루에 꼭 3번을 식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입덧이 심하지 않고 먹을 수 있을 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은 데요. 식사할 때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입덧을 줄여주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음식물은 자극되지 않고 기름기가 적은 음식이 좋습니다.
-공복 상태는 입덧을 더 심하게 합니다.
입덧이 심해지면 음식 냄새도 맡기 싫고 어떤 것도 먹기 싫은 게 일반적인데요. 특히 아침에는 입맛이 없고 속이 메스꺼워도 무엇도 입에 대기 싫어집니다. 아침 공복 때 입덧이 심해지는데 입덧 완화 방법으로 공복 상태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먹기가 싫고 귀찮더라도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입덧이 심해지면 식사시간이 규칙적이지 않고 입덧을 하지 않을 때 식사를 하게 되고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게 되는 과식을 하는데 이로 인해 입덧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공복 상태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몸에 자극되지 않고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치즈, 비스킷, 우유 등을 수시로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