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휴가라서 외국으로 떠날 계획을 짜고 있는 데요. 저는 외국을 가거나 물이 바뀌고, 생활습관이 바뀌면 꼭 설사를 해서 여행을 망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어디를 가도 화장실이 제일 걱정입니다.
특히 몸 상태가 괜찮을 때는 버틸 수 있는데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많이 피곤한 상태에서 계속 설사를 하면 그만큼 힘든것이 없습니다. 설사를 너무 자주 하다보면 수분섭취가 그만큼 되지 않아서 탈수증상을 겪게되기도 해서 힘이 쭉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온음료와 물, 보리차를 자주 마시려고 하는 데요. 연휴를 맞이해서 여행계획 짜고 계신분들 모두 잘 다녀오시길 바라며, 오늘은 설사를 계속해요 해결방법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사를 계속해요 해결방법
-탈수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하기
설사를 하게 되면 피할 수 없는 것이 몸 밖으로 빠져나간 수분으로 인한 탈수증상인데요. 설사를 할 때는 힘이 없어서 아무 것도 먹기 싫고 또 화장실에 가게되는 불안감으로 인해서 먹는 것을 피하게도 되는 데요. 이럴 때 주스와 국물, 물은 신경써서 챙겨먹는 것이 탈수를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특히나 스포츠 음료(이온 음료)를 마시면 몸 안에 수분을 공급해줄 뿐 아니라 나트륨과 칼륨등의 전해질도 공급해준다고 합니다. 12시간 이상 무엇을 마셔도 토하거나 설사를 반복한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아이가 설사를 하고 있을 때는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보다는 생수를 주는 것이 좋고, 모유수유를 하고 있다면 모유를 평소와 똑같이 수유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충분하게 휴식하기
힘이 없고 아플 때는 아무리 좋은 풍경과 먹거리가 있어도 다 귀찮아지는 게 사실인데요. 설사를 많이 할 때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체온을 따뜻하게 해주고 잠을 충분히 자게 되면 신체의 리듬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면역력도 향상되어 설사도 멎게 된다고 합니다. 설사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되면 감염증을 이겨낼 뿐 아니라 아픈 통증의 느낌도 이겨낼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약국 혹은 병원에 가보기
하루 이상 구토와 설사증상이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약국에서 약처방을 받거나 병원에 가는 것이 좋은 데요. 특히나 배가 너무 아프면서 설사를 한다거나 변에 피가 섞여서 나오는 혈변을 보는 경우, 고열, 두통이 심한 경우등의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가 하루 이상 설사를 해서 탈수증상을 겪는다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탈수증상은 울 때 눈물이 나오지 않고, 혀와 구강쪽이 건조한 것, 짜증을 많이 내고, 반응이 없다거나 화장실을 3시간 이상 가지 않는 다고 하니 병원에 바로 데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를 계속해요 원인
ⓐ 질병
대장암이나 식중독, 위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소화기관의 장애 혹은 세균에 의한 감염
소화불량과 세균감염에 의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 과식
평소보다 급하고 많이 먹었다면 설사를 계속해요.
ⓓ 자극적인 음식
맵고 짠 음식을 드셨다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 과민성대장증후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설사를 멎는 데도 좋습니다.